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도연맹 학살 사건 (문단 편집) == 매체에서 == * 영화 [[태극기 휘날리며]]에 이 사건이 나온다. 작중 [[이진태]]([[장동건]])의 약혼녀인 [[김영신(태극기 휘날리며)|김영신]]([[이은주(배우)|이은주]])이 보리쌀 한 됫박에 [[https://www.fmkorea.com/best/4466926367|보도연맹에 가입]]했다가 결국 [[6.25 전쟁]] 와중에 [[청년단장]]([[김수로(배우)|김수로]])이 이끄는 반공청년단에게 [[https://www.fmkorea.com/best/2578350186|끌려가 총살당한다]]. 다만 [[1.4 후퇴]] 직후의 서울에서 학살된 것으로 나와서 약간 부자연스럽다. 이 때문에 보도연맹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단순히 '영신이 먹고 살기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북한군에게 부역했나 보다'라고 오해할 수도 있다. 물론 그녀가 보리, 쌀을 준다기에 가입한 것은 실제 역사에서도 엄연한 사실이다. 실제로 자세한 조직에 대한 설명과 내막을 알려주지 않은 채 '여기에 서명만 하면 쌀 한 바가지, 비료 한 포대, 고무신을 준다.'는 등 여러 방법으로 가입시킨 것이었다. 그래서인지 반공단체에 끌려가서야 보도연맹에 가입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. * 만화가 [[최규석]]이 [[6월 항쟁]]을 다룬 만화 [[100℃#s-2]]에도 이 사건이 짤막하게 나온다. 주인공의 할머니는 보도연맹에 관련되면서 학살당하고 만다. 이 때문에 빨갱이 소리를 듣고 살아야 했던 주인공의 어머니는 [[레드 콤플렉스]]에 시달리며 학생운동을 하는 주인공이 투옥되자 "왜 빨갱이짓을 하냐"면서 충격을 받는다. * 만화가 [[박건웅]]은 소설가 최용탁의 단편소설 「어느 물푸레나무의 기억」을 만화화한 『어느 물푸레 나무의 기억』을 그렸다.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어느 산의 [[물푸레나무]]가 자신이 있던 골짜기에서 발생한 보도연맹원 학살을 목격한다는 내용이다. 나무의 입장에서 건조하고도 사실적으로 학살을 묘사하고 있는데, 학살 당시의 인간군상에서부터 시신들의 부패, 유족들의 시신 수습 등이 나온다. * 소설가 조갑상의 밤의 눈은 가상의 공간 대진읍을 배경으로 하여 6.25 당시의 보도연맹원 학살을 다루었다. * [[SBS]] [[그것이 알고 싶다]]에서도 몇 번 이 사건을 다뤘다. 956회 '뼈동굴의 진실'에서는 [[경산 코발트광산 학살사건]]을 소개했고, 1089회 '도둑골의 붉은 유령 - 여양리 뼈 무덤의 비밀'에서는 [[마산]] 여양리에서의 학살 사례를 시작으로 보도연맹 학살사건을 알렸다. * [[EBS]] 다큐 시선에서도 '우리는 빨갱이가 아닙니다'라는 제목으로 사건을 다뤘다. * 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[[https://movie.naver.com/movie/bi/mi/basic.nhn?code=118850|레드툼]](2013), [[https://movie.naver.com/movie/bi/mi/basic.nhn?code=170289|해원]](2017)이 개봉되었다. 두 영화 모두 구자환이 감독을 맡았다. * [[슈퍼스트링]] 옴니버스 웹툰 [[호러전파상]]의 6.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 '라디오 너머'에서도 이 사건이 등장한다. * 영화 [[고지전(영화)|고지전]] 극초반에서도 잠깐 언급되는데, 강은표 중위의 상관이 "전쟁이 끝나면 남쪽에 남아있는 부역자들, 빨갱이들, 다 색출하고 숙청해야 해" 라고 말하자 깜짝 놀라면서 모두 빨갱이가 아니고, 친일파 또한 숙청해야 한다며 논쟁을 이어가다 때마침 앞에서 지프를 타려던 높으신 분에게 딱 걸린다. 그리고 영창을 가는대신 강원도 동부 최전선에 위치한 악어중대에서 군사우편으로 보낸 인민군 편지를 근거로 그곳에 있을 내통자를 색출하라는 명령을 받고 전입을 간다. *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에서도 본 사건에 대해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